이스라엘인, 유대인, 에돔인, 세컨드 템플 붕괴까지 | 유대인은 선택받은 민족이 아니다

 

1. 이스라엘인(Israelites)

• 정의: 야곱(이스라엘) 후손, 12지파 전체
• 북왕국과 남왕국 시절, 북왕국에 속함, 10지파
• 나머지 11지파 출신 → 유대인은 아님, 이스라엘인 범주에 포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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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유대인(Jews)

• 정의: 원래 유다 지파 후손 또는 유다 지역(Judah/Judea) 거주자
• 혈통, 지역, 후에 종교·문화 기준 포함
• 초기: 이스라엘인 중 유다 지파만 유대인
• 시간이 지나면서, 유대교 신앙이나 공동체 소속 → 유대인 포함
• 현대: 종교·문화·민족적 정체성 포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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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에돔인(Edomites)과 개종

• 혈연: 야곱의 형 에서(Esau) 후손 → 이스라엘과 형제 민족
• 초기: 가나안 전통 신앙 유지, 유대교 개종 없음
• 바빌론 포로기 이후: 일부 에돔인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편입
• 헬레니즘·로마 시대: 혼혈·문화적 통합 → 점진적 개종
• 전체 민족 단위가 아닌 부분적·선택적 개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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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세컨드 템플(Second Temple) 시대

• 건립: 기원전 516년, 바빌론 포로기 이후
• 종교·정치 중심지, 이스라엘인 중심 공동체 강화
• 일부 에돔인 포함 → 공동체 편입, 종교적 정체성 공유
• 이 시점부터 일부 사람들을 **유대인(Jews)**이라고 부르기 시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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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세컨드 템플 붕괴(70년)

1. 배경
   • 로마 지배, 세금·행정 부담, 종교적 자부심 충돌
2. 전쟁 과정
   • 66년: 유대 반란 발발
   • 70년: 로마 장군 티투스(Titus) 예루살렘 포위
   • 성전 완전 파괴, 통곡의 벽만 남음
3. 결과
   • 유대교: 회당 중심 신앙, 라삐 지도 체계 발달
   • 민족: 디아스포라 확대 → 세계로 흩어짐
   • 역사적 전환점: 종교·문화 중심 이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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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선택된 민족 논쟁

• 성경적·신앙적 맥락: 유대인은 하나님이 선택한 민족
• 역사적 관점:
  • 유대인은 야곱 후손 일부 → 에돔인·혼혈 포함
  • 세컨드 템플 붕괴 후 디아스포라 형성
  • 절대적 의미의 선택 민족은 존재하지 않음
• 결론: 현대 일부 사람이 주장하는 “선택된 민족”이라는 자기 인식은 신앙적 상징일 뿐, 역사적 사실로 절대화할 수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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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요약 연표

시대 사건 인물/민족 핵심 의미

기원전 20~10세기	야곱과 에서 후손 형성	이스라엘인, 에돔인	혈연상 형제 민족, 초기 신앙 분리
기원전 10~6세기	왕국 시대	이스라엘 12지파, 유다 지파	유다 지파 출신만 후에 유대인
기원전 6세기	바빌론 포로기	일부 에돔인 → 유대 공동체 편입	점진적 개종 시작
기원전 516년	세컨드 템플 재건	유대 공동체 중심	종교·정치 중심지 강화
66~70년	유대 반란 및 세컨드 템플 붕괴	유대인, 일부 에돔인 포함	디아스포라 형성, 회당 중심 유대교
현대	선택 민족 논쟁	유대인	역사적 관점: 절대적 선택 민족 아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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